© homajob, 출처 Unsplash
안녕하세요. 개발자 최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이버 블로그 시장에서 통용되는 노출을 위한 글쓰기 과정 중, 2천자 기준 포스팅에 대한 몇가지 사실에 대해, 개발자의 시각으로 그동안 다뤄온 다양한 노출 관련 기술들을 바탕으로하여 이를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글에 대한 본문 키워드 분석 및 검색 노출과도 관련성이 어느정도 있는 내용이기에, 참고하시고 원하는 방향에 맞추어 활용해보시면 좋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네이버 블로그 창작자 분들이, 2천자 포스팅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창작에 부담이 커져 상대적으로 금방 지친다는 한계점이 발생하는데, 이 점에 대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글자수 2천자의 기준은 왜 나오게 된걸까?
상위 노출 되는 글들이 대부분 2천자 내외라는, 결과론적인 통계에 의한 산출 결과
왜 블로그 강사들은 2천자 이상의 글쓰기를 권장하고, 이를 블로그 상위노출 필요조건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걸까 고민해보신적이 있으십니까?
이 2천자 글쓰기에 대한 근거는,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되는 대부분의 글이 2천자 내외로 작성된 글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를 더 유심히 살펴보게 되면, 아래와 같은 다양한 조건들이 발견되게 됩니다.
여러분은, 아래와 같은 숨어있는 시스템 및 통계지표에 대해서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 스마트 에디터를 이용한 글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 계산.
- 스마트 에디터를 이용한 글 작성 평균 타자수 계산.
- 주요 키워드에 대한 소비자 니즈 적합성 분석.
- 메인 키워드의 파생 키워드에 대한 연관성 분석
- 메인 키워드의 소비자 니즈와 연관성을 활용한 문장 작성의 활용
- 메인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합 키워드를 이용하는 방식의 2중 노출 목적의 제목 짓기
- 기타 등등.....
아마 대부분 생소한 내용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유튜브, 블로그를 통한 블로그 강사들의 교육자료는 난이도를 극한까지 낮춘 극초보자를 기준으로 다양한 알고리즘에 대한 교육을 전부 건너뛰고, 초보자의 눈높이에 한해서만 교육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돈을 줘도 그 이상은 안알려줍니다.. 이런걸 모르는건지...)
이렇기 때문에, 복잡한 과정은 모두 건너 뛰고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실무 단계까지 오도록 하기 위해서, 상위 노출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으로 2천자를 권장하고 있는것이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떤 글은 100자로도 상위 노출이 되고, 어떤 글은 300자로, 어떤글은 심지어 30글자로도 상위노출이 된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이가 왜 발생하게 되는걸까 고민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단순한 플랫폼의 차이?
단순한 작성자 블로그 지수의 차이?
단순한 글을 구성하는 글자수의 차이?
단순한 글에 포함되어 있는 사진수의 차이?
저와같이 IT기술의 동향에 대한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한 통계를 수집하고, 직접 분석하지 않아본 대부분의 창작자의 입장에선 위와 같은 내용이 원인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것만이 원인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항상 모든 통계가 그러하듯, 예외도 반드시 존재합니다. 다양한 키워드를 스스로 연구해보고 분석해본 창작자라면 위와 같은 조건에 부합하지않는 예외가 존재함에도 상위노출이 된 사례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의문점,
진짜 글자수가 적어도 노출이 잘되나?
글자수가 2천자 미만이어도, 키워드 검색의 의도와 관련성이 높은 글은 아주 잘 나온다.
글자수가 적어도 노출이 잘 된다는 사실을, 믿지 않으실 분들께 제 블로그의 일부 유입 키워드를 바탕으로, 2천자 미만의 포스팅이 상위 5위 안에 들어간 사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린샷 속 표시된 글자수, 키워드 횟수, 콘텐츠 지수, 키워드 주제 등 추가로 표시된 요소들은, 제 블로그에서 무료로 배포중인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스크린샷과 같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상위노출 잘만 되는데?
글자수와는 관계가 없다
"우유가 넘어지면" / "추세선 프로그램" / "모먼트 다운로드"
"카카오톡 오류코드 10060" / "loco 프로토콜" / "블로그 접속 불가"
"블챌 글자수" / "키워드 순위" / "엣지동영상다운로드"
위 검색결과들을 바탕으로, 어떠한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바로 경쟁중인 블로그 글과 비교 시 키워드와 제목 및 본문과의 "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게 책정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키워드와 본문의 관련성을 챙겨라
소비자의 니즈를 해결하는 글을 써라
알아보자,
글자수를 줄이는 글쓰기를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요약: 소비자가 이 키워드를 검색하는 이유를 고민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라.
최근 몇 년간 네이버는 소비자의 검색 니즈를 바탕으로, 키워드 각각에 대한 검색노출 조건을 미세조정하는 알고리즘인, 다이아로직을 출시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개선중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구글에서 제작하고 실 서비스에 활용했던 BERT 라는 알고리즘을, 소비자의 검색니즈에 적합한 글을 우선적으로 상위노출하기 위해 개선점이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즉,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네이버 AI의 기술 학습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소비자가 원하는 글을 써야만, 노출이 된다." 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다.
본문을 작성하며, 키워드에 적합한 문장과 문맥, 그리고 문단, 그리고 글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조의 역할을 하는 사진과 영상까지, 이러한 요소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글만이 상위노출을 꾀할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본문에, 불필요한 꾸밈말이나, 주제와 크게 벗어나는 내용들을 포함하지 않는 것이, 앞으로의 노출을 위한 창작시장에서의 중요한 특이점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항상 글을 쓰고 난뒤, 소비자의 입장에서, "내가 어떤 키워드를 검색하고 들어오면 이글이 만족스러울까?" 라는 기본 상상을 전제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글을 꼭 재차 읽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지난글에 이어 누차 말씀드리는 내용이지만, 소리내어 읽기를 통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글이 읽히는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글 교정 방법입니다. 이 점을 꼭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소비자가 검색하는 목적을 생각하고 글을 쓰자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글쓰기가 상위노출을 자연스레 발생시킨다.
소비자는 일반적으로 WHY(왜), HOW TO(어떻게), WHAT IS(무엇인지), WHERE IS(어디인지), WHO IS(누구인지) 등 키워드마다 공통된 "명확한 질문"이라는 필수적인 검색 목적을 가지고 키워드를 검색을 하게 됩니다.
키워드에 대한 검색 니즈를 명확하게 알기 위해선 아래와 같은 절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검색엔진의 검색니즈의 결정 방식은, 아래와 같이 매우 심플하고 단순한 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1. 소비자들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를 원하며, 검색엔진에 키워드를 검색한다.
2. 소비자들이 자주 눌러본 글들을 바탕으로, 글이 전하고자하는 결론이 어떤것인지를 분석한다.
3. 다수의 소비자가 선택한 결과를 바탕으로, 키워드의 검색 니즈가 결정된다.
이렇듯, 각 키워드마다는 위와 같은 절차에 의해, 각각의 키워드를 대표하는 단, 한 가지의 검색 목적이 결정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질문에 정확한 답을 전해줄수있는 양질의 글을 상위에 노출시켜주는 것이 검색엔진의 최종적인 발전 목표입니다.
이러한 이유를 근거로, 지난 글을 통해 전해드렸던 내용과 같이, 시간의 흐름을 중심으로 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의 창작, 그리고 문단과 문단사이에 주제 외 이야기를 최소화하는 것 등, 다양한 검색노출 목적의 글쓰기 기법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알고싶으시다면, 하단에 위치한 링크를 통해 정보를 얻으 실 수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 긴 글을 끝까지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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